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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넘버 1' 존슨 "新골프황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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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넘버 1' 존슨 "新골프황제 파워~" 더스틴 존슨이 '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올드웨스트버리(美 뉴욕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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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넘버 1 천하'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2.42점을 받아 독주 체제를 굳혔다. 이날 오전 미국 뉴욕주 올드웨스트버리 글렌오크스골프장(파70ㆍ734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총상금 875만 달러)를 제패해 벌써 시즌 4승째를 수확한 상황이다. PO 랭킹 1위(4466점)는 물론 상금랭킹 1위(839만 달러)까지 접수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연장혈투 끝에 준우승에 그쳤지만 포인트를 대폭 쌓아 2위(9.65점)로 올라섰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컷 오프'의 수모와 함께 3위(9.24점)로 자리를 맞바꿨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여전히 4위(7.10점)다. 존 람(스페인)이 공동 3위를 앞세워 5위(7.00점)으로 도약했다는 게 하이라이트다. 저스틴 토머스(미국) 6위(6.74점) 등 순위 변동이 요란한 분위기다.

'마스터스 챔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최근 부진으로 7위(6.71점)로 밀렸다.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미국)가 8~10위에 포진했다. 한국은 '더플레이어스 챔프' 김시우(22ㆍCJ대한통운)가 36위(3.02점)로 가장 순위가 높다. 안병훈(26ㆍCJ대한통운) 71위(2.04점), 왕정훈(22ㆍCSE) 78위(1.84점), 강성훈(30) 88위(1.62점)등 4명이 '톱 100'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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