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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5억7천만원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총 400여곳의 신청 기관 중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71곳 선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

메르세데스-벤츠,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5억7천만원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3일 인천혜광학교에서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주 인천혜광학교 교사,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실장, 김홍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외협력부 상무, 명선목 인천혜광학교 교장, 이석주 인천혜광학교 교감(좌측부터)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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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3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인천혜광학교에서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공모사업 형태로 전국 400여곳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신청을 받았다. 서류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진해장애인복지관, 발음지역아동센터 등 총 71곳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각 기관은 소외 계층과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청소년 자립 기술 양성 등을 위한 교육비 명목으로 기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총 5억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된 인천혜광학교는 2년 연속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학교에는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운영비와 교육비 명목으로 지원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기금 전달이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의 다양한 활동들과 일맥상통한다"며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의 주역들을 위한 교육과 투자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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