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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사장, 현대중공업 지분 전량 처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중공업은 정몽준 아산재산 이사장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17만9267주(0.31%)를 시간 외 매매로 전량 처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한 주당 평균 처분단가는 14만1075원으로, 총 매각금액은 약 253억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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