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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근무에 6만원…6070을 위한 농구장 일자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SKT, 실버세대 일자리 제공
'SK나이츠 실버챌린저' 모집
입장권 검수·좌석안내 도우미
27경기 근무시 162만원 지급


은퇴한 실버 세대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서울 송파구와 함께 SK나이츠 홈 경기장에서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할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5시간 근무에 6만원…6070을 위한 농구장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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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SK나이츠 홈 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입장권 검수 및 좌석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6개월로, 2017~2018 시즌 정규리그 홈 27경기다. SK나이츠가 플레이오프 진출 시 활동 기간은 내년 4월까지로 연장된다.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의 근무시간은 평일·주말 모두 일 5시간이다. 급여는 1일 6만원으로 27경기 근무 시 총 162만원이 지급된다. SK텔레콤은 이외에도 ▲식사 제공 ▲구단 기념품 및 물품 지급 ▲가족 및 지인 최대 4인 무료 관람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만 60~70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송파구가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송파시니어클럽'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9월 25일 최종합격자 10여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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