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앳코너, 패셔니스타 김나영과 함께한 가을 화보 공개

'여성성-남성성'ㆍ'캐주얼-포멀' 경계 넘나들어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LF의 라이프스타일 편집형 브랜드 앳코너는 브랜드 전속모델 김나영과 함께한 가을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앳코너는 올 가을 시즌 ‘러브해즈노바운더리’를 브랜드 콘셉트로 여성성과 남성성, 캐주얼과 포멀함의 경계를 과감하게 무너뜨리면서 다양한 아이템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신선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앳코너가 공개한 가을 화보에서는 브랜드 모델 김나영은 검정색 터틀넥, 넉넉한 핏의 셔츠, 회색 재킷을 겹쳐 입고, 여기에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청바지를 매치해 격식을 갖춘 듯한 자유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꽃무늬 롱 드레스와 함께 남성적인 느낌의 오버사이즈 재킷을 매치해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보여주는 한편, 다양한 체크 무늬 재킷이 화보 속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며 올 가을 유행할 핵심 아이템을 예고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