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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살충제 계란 파동 벨기에 "오믈렛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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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살충제 계란 파동 벨기에 "오믈렛을 만들어보자" (사진출처=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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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벨기에에서 살충제 오염 계란 파동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오믈렛 만들기 축제가 예정대로 진행됐다.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동부의 말메디에서는 22년의 역사를 가진 거대한 오믈렛 만들기 행사가 약 1만개의 계란으로 진행됐다. 오믈렛은 직경 4m의 프라이팬에 요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수백명이 몰렸으며, 음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제공된 오믈렛을 나눠먹었다. 오믈렛 애호회측은 조리된 계란은 안전하다고 확신하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벨기에는 이번 계란 파동의 진앙지다. 전 세계 각지로 계란을 수출하고 있는 벨기에는 지난달 19일 자국산 계란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곧이어 네덜란드에서도 살충제 계란이 발견되면서 살충제 계란 공포는 전 세계로 퍼졌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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