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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벼 대체작물 확대재배’로 농가 소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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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벼 대체작물 확대재배’로 농가 소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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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대체작물 육성 등 적극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논 타작물 재배와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벼 대체작물 확대 재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비 7억 3천만 원을 확보해 타작물 및 대체작목 재배시 ㎡당 300원을 지원하며, 최대 5ha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는 단호박 56ha, 사료작물 50ha, 옥수수 30ha, 콩 33ha, 기타작물 78ha 등 총 247ha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해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농가에 지원했다.


특히, 득량 기남마을 일대 조사료용 옥수수 시범 집단재배단지 30ha 타작물 재배는 정부의 쌀 과잉공급 해소와 축산농가의 조사료 안정적인 수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봄 가뭄에 모내기가 지연되었거나, 모낸 후 물마름으로 고사하여 재이앙이 불가능한 69농가, 28.3ha의 논에 군비 8천 5백만 원을 ‘대체작목 육성사업비’로 긴급 지원하여 타 작물 전환과 함께 농가지원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대체작물 재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논농업 소득 다양화를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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