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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증권, 초대형 IB 사업 제동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증권이 초대형IB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약세다.


10일 오전 9시31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일보다 2.07% 내린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인가와 관련해 대주주의 재판절차가 진행 중인 사유로 인해 심사가 보류될 것임을 금융당국으로부터 9일 통보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순실 사태 관련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증권의 대주주인 삼성생명 지분 0.06%를 보유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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