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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쓰촨성 지진 한국인 추가 피해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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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외교부는 9일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 관련 우리 국민의 추가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주청두총영사관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주자이거우(九寨溝)현에 머물던 우리 국민 109명(단체 관광객 99명, 개별 여행객 10명)의 안전이 확인 됐으며, 대피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은 2명 외 현재 추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


주총두총영사관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개별 여행객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현지 관계 당국 등과 긴밀히 연락하면서 우리 국민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때까지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국민들은 관광사 버스, 렌트카, 중국 현지 정부 마련 교통편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을 벗어났으며, 향후 여행사별, 개인별 항공 일정에 따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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