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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커넥티드 카 커머스 개시를 앞두고 이를 먼저 체험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조언을 해줄 500명 규모의 파일럿 테스트 드라이버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차량에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해 차량을 곧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다.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차량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 주차,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픽업 서비스 등에 자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신한카드, LG유플러스, GS칼텍스, 오윈 등 4개사가 주도하고 있다.
파일럿 테스트 드라이버들은 이달 초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범 기간 동안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 지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이 서비스를 테스트하게 된다.
주유소에서 진입하면 유종, 보너스카드 등을 적용함과 동시에 신한카드를 이용한 결제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테스트 하는 것이다.
또 음식점, 꽃, 디저트 카페 등 중소규모 가맹점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용산구에 있는 디저트 카페 '크레마 카탈레나', 강남구에 있는 음식점 '치와와 타코', '우주최강도시락', 플라워 숍 '소호앤노호 도산점' 등에서 음식이나 꽃 등을 구입할 때 매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모바일로 주문하고 주문 상품이 나올 때쯤 매장에 가서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픽업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이처럼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서비스에 동참한 모든 매장을 마치 드라이브 스루 매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입장에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주차 시설이 부족해 오지 못했던 잠재 수요를 고객화 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멤버십 포인트, 이벤트 쿠폰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등 매출 증대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일럿 테스트에 응모하고 싶은 신한카드 고객은 커넥티드 카 커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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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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