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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날씨,시간당 80mm의 물폭탄 쏟아져…여전히 강한 비구름대 머물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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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날씨,시간당 80mm의 물폭탄 쏟아져…여전히 강한 비구름대 머물러 있어 [사진제공=SBS 뉴스 캡처] 청주날씨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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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그 밖의 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충청남부 제외) 30~80mm, 강원영동, 충청남부, 전북, 경북북부, 서해5도, 울릉도는 5~40mm다. 특히 오전 8시에는 충북 청주는 시간당 80mm의 물 폭탄이 떨어졌다.


지금도 강한 비구름대가 충북과 경북일대에 머물러 있고 이들 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장대비가 오고 있어 더 많은 폭우가 쏟아 질 것으로 보인다.


또 수도권지역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현재 충북 4개시군과 경북 문경에는 호우경보가, 강원남부와 충청, 경북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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