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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5월 온라인쇼핑 거래 중 60%가 모바일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6조2980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9.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8244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7.9%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60.7%를 차지한다. 지난달 60.6%에 이어 다시금 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전자·통신기기가 전년동월대비 45.6% 증가했고 음·식료품도 38.8%, 생활·자동차용품이 19.9% 증가했다.
취급상품별로는 종합몰이 전년 동월대비 20.1% 증가했고 전문몰은 18.4% 증가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쇼핑몰이 21.6% 증가해 온라인몰(18.6%)을 앞질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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