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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스틸이 포착됐다.
'택시운전사' 측은 송강호,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송강호, 류준열, 토마스 크레취만은 의자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80년대 스타일로 돌아간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데리고 광주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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