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획상황실…5월 15일~6월 15일 5주간 전문교육 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0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원봉사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구는 5월15일부터 6월15일까지 5주간 전문적인 봉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수납정리 컨설턴트, 네일아트, 동화 구연, 라인댄스 등 총 4개 강좌가 개설돼 각 과정을 수료한 총 75명의 전문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혼자만의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자원봉사 전문교육 수료자 중 자생적으로 구성된 무지개봉사단(풍선아트 자원봉사단, 단장 이문희), 실버레크리에이션봉사단(단장 박미애)은 매주 경로당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문자원봉사단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신 수료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전문적인 자원봉사로 명품도시 동대문구 만들기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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