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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씨소프트 '강세'…리니지M 출시 첫날 매출 100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엔씨소프트가 강세다.


2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4.02%) 오른 3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키움, 미래대우, 한국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리니지M 출시 첫날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리니지M' 출시 전날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했던 배재현 부사장이 1만주를 신규 취득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기대감으로 지속 상승, 지난 19일까지 40만원대를 웃돌았으나 출시 전날인 지난 20일 급락했다. 리니지M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배제된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이어 금융위원회가 배 부사장의 주식거래에 미공개 정보가 이용됐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추가 하락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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