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래를 밝히는 29人]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스타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김연아 前 피겨선수·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미래를 밝히는 29人]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스타 1위 김연아 [사진= 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7)는 여론 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분야별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스타 부문에서 2년 연속(2015~2016년) 1위를 했다. 2008년부터 한 매체가 매년 조사하는 '차세대 리더' 부문에서도 줄곧 스포츠계 선두다.


그가 빙판을 떠난 뒤에도 사랑받는 이유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2010년부터 유엔아동기금(UNICEF) 친선대사를 맡아 대회 상금과 광고 출연료 등을 기부했다. 2007년부터 난민을 지원하고 국내의 후진 양성을 위해 그가 낸 후원금만 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명단(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했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다. 소신이 뚜렷하다.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다. 최근 남북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올림픽이 분단의 강을 건너 평화의 메시지를 퍼뜨릴 것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