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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이상권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이 독도를 방문해 도내(島內) 경비대 주요 시설의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이날 독도경비대가 머무는 숙소와 태양광 발전설비, 등대 등을 둘러보며 전기시설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경비대원들을 위해 준비해간 냉장고,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상권 사장은 “안보와 안전은 국가의 존립을 위한 주춧돌”이라면서 “국토방위의 최일선에 선 수호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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