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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쿠쿠전자 16만원 회복…"렌탈 사업 고성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렌탈 사업 고성장 대비 저평가 돼 있다는 의견을 받은 쿠쿠전자가 8일 3%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오후 1시51분 현재 쿠쿠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6000원(3.70%) 상승한 1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주가는 3% 넘게 올라 16만원대를 회복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전날 종가 보다 23.5% 높은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렌탈 고성장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평했다.


양 연구원은 "가전 부문은 중국 사드 관련 통관 제재 및 현지 홈쇼핑 방송횟수 축소 영향으로 2분기까지 중국 관련 매출이 크게 감소하겠지만 하반기부터 중국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현지조달 저가형 상품 강화,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등 품목군 다변화로 점진적인 회복을 기대할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렌탈 부문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681억원, 영업이익은 19.6% 늘어난 112억원의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정수기 렌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및 전기레인지의 판매 호조와 매트리스 등 신규 품목 다변화로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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