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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승현의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 김승현은 "8년 전쯤 지인에게 장시호를 소개받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시 김승현은 "나는 미혼부고 장시호는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었다"면서 "비슷한 처지니 한번 만나 보라고 소개를 해 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력도 상당하고 연예계 쪽에 영향력이 있다고 했지만, 굳이 그분의 도움을 받고 싶지 않았다"면서 "주선자분께서 초대해서 펜션에 같이 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이 "특별히 대화를 나누거나 하지는 않았냐"고 묻자 김승현은 "연민의 정을 느끼긴 했다"고 답했다.
한편 김승현은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고교생 딸 수빈이와 함께 출연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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