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의 24시간이 밀착 공개된다.
4일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셀프 스타일링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이상민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새벽 3시 반에 기상한 이상민은 하루 동안 무려 5개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새벽 2시가 넘어서야 귀가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본 MC 신동엽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앞서 "비용을 아끼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한다"고 밝힌 이상민은 이날 셀프 스타일링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새벽부터 일어나 손수 화장을 하고 다림질을 하며 의상을 준비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건모 어머니가 "상민이는 못하는 게 뭐냐?"며 칭찬하자 이상민 어머니는 "못한 일은 빚을 진 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민은 스케줄 이동 중 집에서 가져온 커피를 끊임없이 마시는 모습으로 어머님들의 걱정을 샀다.
이상민은 "커피를 많이 마실 수밖에 없다"며 속사정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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