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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오늘 가뭄현장 방문할 것"…주호영 "우린 1명만 반대했다"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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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오늘 가뭄현장 방문할 것"…주호영 "우린 1명만 반대했다"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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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전경진 수습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오늘 오후 가뭄현장에 간다"며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을 방문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바른정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제가 간다고 당장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고통을 겪을 때 정부가 곁에 있다는 믿음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문제가 있는 곳은 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어제 (총리 인준안 본회의 투표 때) 반대표가 20표가 나와 언론에서 바른정당이 똘똘 뭉쳤다라고 했는데 저희는 사실 19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석했다"며 "오늘 (총리가) 오시기 전에 찬반을 물어보니 1명 빼고 모두 찬성했다고 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정병국 의원은 "가뭄 현장을 가신다고 하니까, 이정부 방침이 4대강을 다시 감사하는 건 좋다. 문제가 있으면 감사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저희도 며칠전에 현장을 가봤지만 멀쩡히 4대강 사업을 해 보 안에 갇힌 물이 있는데 후속조지를 안해서 물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4대강 사업 문제를 감사하는 것은 좋은데 있는 (4대강의) 물을 쓸 수 있게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주문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전경진 수습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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