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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연정훈, '요섹남' 부자와 훈훈한 식사 "아내 대신 아침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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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연정훈, '요섹남' 부자와 훈훈한 식사 "아내 대신 아침도 준비" JTBC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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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요섹남' 부자와 훈훈한 식사를 했다.

5월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JTBC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인 박해진과 연정훈이 밥동무로 출연, 강남구 일원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와 연정훈은 두 청소년 아들을 둔 아버지로부터 푸짐한 식사를 대접받았다. 아버지는 소고기뭇국이 먹고 싶다는 연정훈의 말에 능숙하게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아버지가 만든 소고기뭇국, 달걀말이 등과 함께 막내아들이 학교에서 직접 요리해 가져온 멸치볶음이 어우러진 식탁이 완성됐다.


평소 아버지가 자주 식사를 준비하냐는 질문에 아들은 "엄마가 아빠보다 늦게 오시니까 아빠가 주로 하신다. 아침도 아빠가 하신다"라고 답했다.


아버지는 "제가 새벽미사를 다녀서 5시20분 쯤 일어난다. 아내가 대학원 공부 중이라 내가 직접 아침을 준비한다"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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