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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산업 이끌 新 창작자들 ‘꿈을 위한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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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와 우수 창작자들이 2017년 여정을 위한 힘찬 출발과 성공을 다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오후 4시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 창의인재캠퍼스(서울 홍릉 소재)에서 창의인재 양성 사업 발대식을 연다. 참석자들은 유명 인사의 응원 메시지 전달, 수료생의 성공이야기 강연, 화합·교류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발대식은 콘텐츠 창작자의 의욕을 고취하고 창의교육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인재 동반 사업’과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에서 신규로 선발된 창작자 237명,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운영기관 관계자와 콘텐츠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창의인재 동반 사업’은 젊은 창의인재(멘티)와 국내정상급 콘텐츠전문가(멘토)를 연결해 도제식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운영 기관으로 여덟 개(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사회복지개발원,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아트센터나비미술관,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주)알비더블류)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영화 ‘뽀로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장소영 음악감독, 웹툰 ‘전설의 주먹’의 이종규 작가, 배우 김수로 등 80명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창의 교육생을 돕는다.


3년 차를 맞이한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은 콘텐츠 장르별 대표 기관 및 이에 소속된 전문가들을 창작자와 연결해 프로젝트의 사업화(제작과 유통)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우수 크리에이터 대표기관은 여섯(클래프컴퍼니, HJ컬쳐, 오우엔터테인먼트, 달고나엔터테인먼트, 네오터치포인트, 스토리온) 곳으로 참여기관은 음반, 뮤지컬, 드라마삽입음악(OST), 애니메이션, 예능, 방송 등, 장르별 프로젝트를 선정해 기획, 제작, 유통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2017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 사업 및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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