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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스마트폰 뒷면 지문인식 신제품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투명지문인식(FOD·Fingerprint On Display) 관련 전문기술기업인 트레이스가 쓸모없던 스마트폰 뒷면에서도 FOD로 지문을 인식하고 손가락 위치를 인식하는 신개념 제품에 대한 발표회를 해외 각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트레이스의 이번 기술은 글래스 케이스가 일반화되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스마트폰 뒷면에서도 자유롭게 손가락 위치를 잡고서 지문을 인식하고 터치기능으로 뒷면 손가락으로 화면의 터치기능을 그대로 이용하는 기능이다.


이 경우 스마트폰 뒷면에서 지금처럼 재래식 지문인식으로 돌출된 못 생긴 디자인이나 불편한 인증자세가 사라지고, 단지 케이스에 불과했던 뒷면에서 검지로 화면에 있는 앱을 실행시키고 게임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당사 협력사들과 공동개발형태로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며 "사실상 모든 스마트폰들에 적용될 대형 혁신제품으로 이번 SID학회 후 프로젝트 투어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애플 아이폰8에서도 앞뒷면 모두가 글래스로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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