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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제이, '2017 아이스카페 데님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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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커피 원두 사용한 데님 소재 선봬
'스마트코튼' 티셔츠 첫 선…천연 면 섬유로 제작

에프알제이, '2017 아이스카페 데님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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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에프알제이는 '2017 아이스카페 데님' 라인업을 전격 공개하고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스카페 데님은 에프알제이가 국내 최초로 커피 원두를 액상 가공, 원사에 입힌 신개념 청바지로, 작년에 처음 출시됐다.


커피 입자가 주입된 섬유를 사용해 냄새를 조절하고 흡수하는 탈취력이 뛰어나며, 수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해 일반 원단 청바지보다 체감 온도를 1~2도 정도 낮추는 특징이 있다.


2017 아이스카페 데님은 남성용 7종, 여성용 7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이는 작년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된 것. 스키니 핏부터 보이프렌드 핏, 테이퍼드 핏, 4부, 5부 등 최신 데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으며, 가격도 제품별로 5만9800원부터 8만9800원까지 다양하다.


커피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스마트코튼 티셔츠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천연 기능성 면 섬유를 100% 사용해 피부 트러블이 없고, 수분 조절 기능이 뛰어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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