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POSCO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POSCO는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0%(9500원) 오른 2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POSCO의 상승은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바닥에서 상승하고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철강재 가격의 벤치마크가 되는 중국 내수 열연가격은 4월 중순 이후 바닥에서 9% 회복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업 구조조정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현재 저평가돼 있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향후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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