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케미칼이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거래일보다 5.13% 오른 3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C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화학 시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덕분이다.
롯데케미칼은 올 1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8000억원을 돌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2분기부터 화학시황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시황 회복으로 중기적으로도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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