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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원,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계획서’ 양식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계획서 제출하면 '참여 예정자' 웹페이지에 공개, 사업목적 등에 활용 가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이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SC) 참여 계획서’ 양식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지배구조원 웹페이지에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예정자로 기재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 웹페이지에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예정자’로 기재를 희망하는 기관투자자, 자문사 등은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계획서’를 작성해 스튜어드십 코드 전용 이메일(stewardshipcode@cgs.or.kr)로 송부하면 된다.

기관투자자 등은 제출한 계획서가 지배구조원 웹페이지에 공개됨과 동시에 명시적인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예정자’가 되며, 이 사실을 사업 목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참여 예정자’로 명시되는 게시일은 기관투자자 등이 계획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1~2영업일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려는 모든 기관투자자 등이 참여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해당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계획서 양식은 지배구조원 웹페이지(www.cgs.or.kr) 상단의
'스튜어드십 코드' 메뉴 → '스튜어드십 코드' 탭 → '이행' 하단 과 첨부한 자료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배구조원은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투자자 등은 웹페이지 구성, 세부 정책 마련 등 참여 준비에 상당 기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해당 기관투자자 등은 준비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부담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계획서를 제출하면 참여 예정자로 표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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