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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월세 거래 13만4000여건..월세비중 주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지난 달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3만43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줄었다고 국토교통부가 18일 발표했다.


지난 달 거래량은 한달 전과 비교하면 19.7% 가량 줄었다. 통상 거래량이 많은 2, 3월 이사철이 끝나면서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누계기준으로 보면 60만24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가량 많은 수준이며 최근 3년간 평균치와 비교해도 5% 가량 많다.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추세였으나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한 상태다. 4월 주택임대차 거래에서 월세비중은 43.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가량 늘었으나 직전 3월과 비교하면 2.0%포인트 줄었다.


지역별 전월세 거래추이를 보면 서울이 지난해보다 0.8% 가량 늘었으나 수도권 전체적으로나 지방 모두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1.4% 줄어든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0.2% 늘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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