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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크루즈 기항지 유치 포트세일즈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 관광국과 크루즈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 행사 '포트세일즈(Port Sal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루즈 기항지가 위치한 부산, 인천, 제주, 전남, 강원 등 지자체와 항만공사, 지방관광공사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의 관광체험상품을 소개하고, 하반기 시범 운영할 예정인 한-대만 신규 크루즈 항로 개설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만은 최근 해양레저문화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루즈 관련 인구가 30만 명이 달하는 등 크루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나라다.


해수부는 지난 3월 미국 마이애미 크루즈 박람회, 4월 일본 도쿄 크루즈 유치 행사 등을 개최했으며,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외국 12개 선사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 국내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국에서 진행하는 현지 홍보행사를 통해 크루즈 시장 다변화와 국내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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