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전 3시 洪-安 '2위 다툼' 치열…劉-沈 소수점 차이 접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문재인, 득표율 40% 돌파하며 1위 당선 확정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2위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1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 기준으로 전국 개표율은 90.40%를 기록 중이다. 현재 안 후보의 득표율은 21.48%로 2위인 홍 후보(24.88%)를 바짝 뒤쫓고 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간의 4위 싸움도 만만치 않다. 유 후보는 6.64%, 심 후보는 6.00%로 소수점 차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40.23%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문 후보의 득표수는 약 1144만표로 홍 후보가 남은 미개표 426만여표를 모두 받아도 문 후보를 넘어서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