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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8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5% 늘어난 1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51억원으로 4.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3억원을 기록하며 55.3% 늘어났다.
롯데손보는 이 같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장기 보험이 5.58%, 일반보험이 27.3% 성장한 점을 꼽았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2분기에도 장기보험의 실적 확대와 손해율 및 사업비율 개선 노력 등을 토대로 매출 성장 및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 회계연도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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