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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오전 8시(12.50%) 이후 역대 전국단위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가 처음 시행된 2014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11.49%, 지난해 4·13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12.19%였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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