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심상정, 후보들에 추가 토론 요청 "끝장토론 하자"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심상정, 후보들에 추가 토론 요청 "끝장토론 하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일 마지막 대선 TV토론을 마치고 "토론을 한 번내지 두 번 더 요청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3차 TV토론을 마친 뒤,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마지막 토론인데 굉장히 아쉽다. 국민들도 아쉬워 할 것 같다"며 "후보들도 자신의 철학과 정책을 충분히 말씀드리지 못했다. 네 후보들에게 정식으로 TV토론을 요청한다. 가급적이면 끝장토론 방식으로 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불평등 해소 부분이 분야가 워낙 방대해서 꼼꼼하게 점검되지 못했다 생각한다"고 이날 토론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심 후보는 "사드 문제나 한미동맹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이 진행된 바 없기 때문에 추가토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심 후보는 "민주당에서 심상정은 다음에 찍으라 이야기했다. 국민들은 재벌 개혁을 다음으로 미룰 수 없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다음으로 미룰 수 없다. 사드배치 결정을 다음으로 미룰 수 없다"며 "심상정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향한 정치혁명을 함께 이뤄주셨으면 좋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