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나는 어린이날 축제 즐겨요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8초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서 제6회 서울동화축제 ...성동구, 왕십리장서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등 다양한 어린이날 축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5월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과 왕십리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이에 따라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함께 맘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모은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 내부와 대공원 정문 앞 도로에서 ‘제6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이 대표 어린이날 축제인 서울동화축제 주제는 '꿈과 흥이 날아오르는 ‘나! 동화 속 주인공이야'로 전 세계 신나고 즐거운 동화 속 이야기들이 축제를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교통이 통제된 도로 바닥에는 화가와 미대생들이 밑그림 작업을 한 후 시민들이 참여해 분필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거나 밑그림 안에 색칠을 해보는 ‘그린대로, 노는대로’가 진행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신나는 어린이날 축제 즐겨요 ~~~ 비눗방울놀이
AD


구는 어린이날을 기념,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1~5시 왕십리광장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이벤트, 놀이, 먹거리 등 다채로운 축제마당이 운영된다.


구는 보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왕십리 광장 뿐 아니라 내부 도로까지 행사장을 확대, ‘거리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70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하며 맘껏 뛰놀 수 있는 2017 마포구 어린이대축제 ‘마포둥이 모여라’를 연다.


연령별 수준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해 온가족이 즐기는 어린이 축제로 확대된다. 축제 참여자는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 제공의 혜택을 받으며, 가족이 참여하는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실천도 도모할 방침이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서 ‘제10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를 연다.


이날 백련교에서 홍연2교에 이르는 홍제천 변 800m 구간에 8개 마당 60개 코너가 마련된다.


이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문화행사가 펼쳐져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이날 구청안팎을 놀이터로 만들고 ‘제5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나는 어린이날 축제 즐겨요 ~~~ 도로 그림 그리기


올해 행사는 ‘신나게 더 신나게! 놀이세상을 열자, PLAY 성북’을 슬로건으로 삼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학업 걱정 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단순히 즐기고만 돌아가는 것이 아닌 기획과 행사준비 과정에도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놀 권리와 참여권 모두를 보장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당현3교 당현천 무대에서 마술공연을 진행한다.

당현천 하늘에는 청사초롱으로 은은한 한국적인 미를 표현하고 규피트의 화살, 천사날개, 풍차, 호박마차 등 빛 가족과 연인을 위한 빛 포토존을 운영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7일 명동 일대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제6회 서울 만화의 거리 축제 ‘캐릭터 어벤져스 축제-캐릭터 대통령을 뽑아요’를 개최한다.


캐릭터 퍼레이드, 코스프레 퍼포먼스, 버블·매직쇼, 각종 전시 및 공작체험, 팬시마켓 등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7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신나는 어린이날 축제 즐겨요 ~~~ 어린이날 축제


어린이날을 맞아 유적 발굴현장에서 고고학자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암사동 유적 어린이 발굴조사단’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된다.


이 날 행사에는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만들기 등 다양한 선사체험 프로그램이 평상시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이외도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도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