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洪 "일심회간첩단, 참여 정부서 수사막아"…文 "성완종 리스트에 나왔으니 돈 받은 것인가"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문채석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3일 '일심회간첩단' 사건에 참여정부 인사가 많이 연루되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야 말로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상파 3사가 공동 주최한 정치분야 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006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김성규 국정원달을 불러서 '그만둬라' 이래서 (수사를) 그만뒀다"며 "이런 것에 대해 위키리스크에 폭로가 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참여정부는 검찰 수사에 관여하거나 통제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홍 후보가 "가짜뉴스가 아니고 위키리스크에 폭로되어 있다"고 말하자 "성완종 회장 메모에 (홍 후보가 돈 받은 것으로) 나와 있으면 홍 후보는 유죄이냐"며 역공에 나섰다.

이에 홍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성완종 회장을 왜 두번이나 사면해 주었느냐"며 "나는 성완종 회장을 모른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