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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황금연휴다" 백화점들, 여행용품·의류 등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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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페어' '청춘 특권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번엔 황금연휴다" 백화점들, 여행용품·의류 등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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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봄 정기 세일에서 재미를 못 본 백화점들이 '황금 연휴' 프로모션으로 만회에 나섰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은 여행 용품, 의류 등을 할인하며 황금 연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23일까지 '여행 상품 대전'을 열고 쌤소나이트·만다리나덕·키플링 등 8개 가방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에서는 여행사 롯데제이티비와 렌탈업체 그린카가 소비자들의 여행, 자동차 렌탈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구리점은 27일까지 스포츠·남성 캐주얼 의류와 셔츠를 할인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스케쳐스 운동화(4만4500원), 갤럭시캐주얼 점퍼(13만45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23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트레블(여행) 페어'를 진행한다. 핏플랍·버켄스탁·샘소나이트·만다리나덕·탐포드·랑방 등의 여행 가방, 선글라스, 모자, 샌들 등이 할인 판매된다. 주요 품목과 가격은 ▲버켄스탁 에바 마드리드 3만9000원 ▲락포트 여성화 8만원 ▲만다리나덕 캐리어 29만8000원 ▲베가리니 크로스백 5만원 ▲싹루츠 스마트폰 지갑 1만9000원 등이다.


서울 중구 본점은 '멘즈 위크(남성 주간)' 막바지 행사로 23일까지 신관 5층 이벤트 홀에서 '봄 신사 대전'을 열어 캠브리지·닥스·빨질레리·킨록앤더슨·듀퐁의 봄 정장 등을 선보인다. 캠브리지 수트를 47만4000원, 갤럭시 수트는 47만2000원, 킨록앤더슨 수트는 39만원에 판다. 듀퐁과 카운테스마라 셔츠는 모두 8만9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3일까지 영 패션 전문관 유플렉스(U-PLEX)에서 '청춘 특권 페스티벌' 행사를 펼친다.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비욘드클로젯·칩먼데이 등 4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싸게 선보인다. 10층 나이키 메가샵에서는 남녀 스포츠 의류·용품이 50% 할인된다. 나이키 주요 행사 품목은 남성 드라이핏 티셔츠 3만4500원, 여성 런닝화 8만4500원 등이다.


무역센터점도 23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패션 수입 컨템포러리 대전'을 진행한다. 아르마니꼴레지오니·브로이어·듀퐁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에 40~6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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