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아우구스틴 마히가 탄자니아 외교장관이 23일과 24일 양일 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마히가 장관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윤병세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비롯해 코이카 이사 면담, 기업인간담회, 외교안보연구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윤 장관은 24일 마히가 장관과의 양자회담에서 한-탄자니아 경제협력 현황, 개발협력, 한반도 및 아프리카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마히가 장관의 공식 방한을 통해 양국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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