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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말실수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선 경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책은 대선 후보들의 첫 TV토론을 분석하면서 문 후보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이름을 유시민으로 잘못 부른 것을 두고 "문 후보는 왜 유승민 후보를 유시민 후보라고 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시민은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문 후보) 마음속에 내가 있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는 "언론에서는 서장훈을 김장훈이라고 (잘못) 말하기도 한다. (문 후보도) 말이 잘못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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