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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손석희 영입 쉽지 않았다…세 번 부탁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홍석현 “손석희 영입 쉽지 않았다…세 번 부탁해” 사진= 홍석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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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전 중앙미디어그룹 회장은 손석희 앵커를 영입하기 위해 세 번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홍 전 회장은 자신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손석희를 말하다, 홍석현’라는 제목의 1분 52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 영상에 출연해 메인 앵커인 손석희 영입 과정에 관련 “주미대사를 그만둘 당시,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손석희 앵커가 저희 집사람에게 전화를 했다. 인터뷰를 해달라고 집요하게 부탁했다. 직업정신을 발휘하면서도 예의를 잃지 않았다고 하더라. 많은 느낌을 가졌다”며 손 앵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홍 전 회장은 “몇 년이 흘러 방송할 기회가 생겼다. 그때 뉴스 진행을 우리나라 최고의 앵커인 손석희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손 앵커의 영입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손석희 앵커) 영입 절차는 쉽지 않았다. 세 번째 부탁을 받고 그 분이 결정했다. 같이 일하게 된 지 4년이 됐는데 가장 큰 장점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누구한테나 당당하게 하는 프로 근성이 있는 분이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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