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와 프니엘이 수직 절벽 사다리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서는 김병만과 육성재, 프니엘 세 사람이 김세정, 곽시양 등 나머지 부족원들과 떨어져 화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팀원들을 리드했고, 정글을 처음 찾은 육성재와 프니엘은 그 뒤를 따랐다.
거친 길을 능숙하게 따라오는 육성재와 프니엘의 모습에 김병만은 “학생들이 아주 잘 알아듣고 있다”며 뿌듯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순조롭게 나아가던 세 사람 앞에 고난이 닥쳤다. 수직 절벽 사다리가 나타난 것. 아찔한 급경사 절벽에 설치된 사다리는 약 30m로, 건물의 10층 높이에 달하는 높이였다.
이를 본 육성재는 “끝이 안 보인다. 정글은 도전의 연속인 것 같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