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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개인·외국인 '팔자'에 하락…안랩 6일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3포인트(0.90%) 내린 618.2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07억원, 외국인은 10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3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소프트웨어(-2.95%), 디지털컨텐츠(-2.57%), 통신서비스(-2.25%), 정보기기(-2.04%), IT S/W & SVC(-1.70%) 등의 순이었다. 인터넷(0.61%), 섬유·의류(0.24%)만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테마주로 시가총액 상위주에 올랐던 안랩은 9.92% 떨어지며 6거래일 연속 하락해 시가총액 순위 22위로 떨어졌다. 전일 상한가였던 인프라웨어(-14.17%)와 판타지오(-13.88%)도 급락했다. 자회사 두모전자의 매출 증가세와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한 이엘케이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컴투스(-5.27%), CJ오쇼핑(-1.73%), 메디톡스(-1.48%) 등이 떨어졌다. 에스에프에이(3.59%), 바이로메드(3.09%), GS홈쇼핑(1.67%), 휴젤(1.34%) 등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838개 종목이 내렸고 1종목 상한가 포함 274개 종목이 올랐다. 80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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