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8일 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완벽하지 않으면 어때요. 함께해요, 맛있는 시간'을 주제로 한 브랜드라마(Brandrama)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올해 주방 및 다이닝 공간에서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한 '함께해요, 맛있는 시간'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브랜드라마는 완벽하지 않아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일상 그대로를 즐기며 행복을 느끼는 순간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했다. 영상은 젊은 부부가 잊고 있던 시부모님의 주말 방문에 당황하지만, 급하게 준비한 요리로 이들을 맞이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완벽한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은 손님을 초대할 때 완벽하게 집을 꾸미고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곤 한다"며 "이번 브랜드라마에서는 큰 무언가를 준비하고 보여줄까를 고민하기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에더 집중하자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집으로 편하게 초대해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4월19일부터 21일까지 '함께해요, 맛있는 시간'을 주제로 '이케아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등록한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홈퍼니싱 워크샵을 열어 이케아 주방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음 및 요리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라마는 15초, 30초 및 반전 엔딩이 있는 60초 버전으로 공개됐다.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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