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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고공 행진…30% 돌파 눈앞, 비결은 무엇?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고공 행진…30% 돌파 눈앞, 비결은 무엇?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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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의 시청률이 대박이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2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3%보다 4.5%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4%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4.0%의 시청률을 나타내 ‘아버지가 이상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준영(민진웅 분)의 여자친구로 정식 인사를 온 김유주(이미도 분)와 여동생 변미영(정소민 분)이 대면했다. 과거 변미영은 김유주의 괴롭힘으로 힘든 학창 시절을 보냈다.


화기애애한 가족들 사이 오직 두 사람만이 알고 있는 이 불편한 순간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을 변미영의 또 다른 반격이 이뤄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이 그려지다 이를 해결하는 ‘사이다’ 한 방으로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 이어나갈 시청률의 새 역사가 기대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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