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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슈퍼맨' 로희가 즐거운 생일파티를 열었다.
9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두 돌을 맞이한 로희의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로희는 앙증맞은 삐삐 머리를 하고 분홍색 고깔모자를 쓴 채 귀여움을 발산했따.
아빠 기태영은 물론 친구들까지 초대해 함께 촛불을 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귀여운 남자아이가 로희에게 볼뽀뽀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이날 로희는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빠에게 손수 음식을 가져다 주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해 아빠 기태영을 질투하게 만들었다.
기태영은 로희에게 "오빠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묻는 등 로희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애를 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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