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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지역축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했다.
경기재난본부는 축제와 관련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담은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최근 도내 31개 시·군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 지역 홍보를 위한 축제 및 행사가 증가하고, 무대나 대형텐트 등 행사용 가설구조물이 대형화하면서 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은 안전관리정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경기재난본부는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https://119.gg.go.kr)에 게시했다.
앞서 경기재난본부는 2014년 기동안전점검단을 창설하고, 매년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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