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당 후보 선출 후 첫 광주를 방문한다.
자유한국당 광주시당은 6일 오전 11시 광주시당 1층 공감에서 ‘호남·제주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필승결의대회를 겸해 열리는 선대위 발대식은 지난달 31일 전당대회를 통해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가 참석해 당원들과 함께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에 따라 발대식에는 홍 후보와 정우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철우 사무총장 등 중앙당직자, 광주·전남·북 시·도당 당협위원장 및 당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선대위 발대식에 앞서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경노 광주시당 위원장은 “이번 호남·제주권 선대위 발대식은 홍준표 후보를 비롯해 중앙당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대선 필승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며 “자유한국당 광주·전남 시·도당은 그 어느 때보다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대통령 선거에 임할 것이며,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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