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10명 선발
258만원 상당 유럽 배낭여행 상품 반값(129만원) 판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16일까지 하나투어와 함께 반값에 유럽 배낭여행을 갈수 있는 '배낭여행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원정대는 총 10명을 선발하며 오는 6~7월 친구와 함께 13일 일정으로 유럽 3개국(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배낭여행을 다녀오는 상품(258만원)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여행에 필요한 가방과 멀티 어댑터 등 35만원 상당의 여행용품 15종도 증정한다.
선발 방식은 기획전내 여행상품을 예약(무료)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번가의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 게시한 5명을 추첨하고, 나머지는 기획전 내 여행상품 예약(무료) 후 하나투어의 여행 설명회(28일) 참석자 가운데 뽑는다.
국내외 여행을 저렴하게 준비할수 있는 기획전도 열린다. 고객 모두에게 해외 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과 국내 숙박, 당일 할인호텔 등에 적용되는 여행 전상품 5% 할인쿠폰(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238만원 상당의 15일 일정 단체배낭 상품(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은 228만원에, 332만원짜리 유럽 7개국 21일 일정 단체배낭 상품은 32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비교를 통해 20만원 이상 해외 할인항공권 구매시 1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10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원 할인되는 쿠폰도 나눠준다.
11번가는 ‘배낭여행 반값 프로모션’에 이어 4월 중 일부 대학교의 식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대학생 반값 프로젝트’를 진행해 대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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