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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캐딜락,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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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돌입

[2017 서울모터쇼]캐딜락,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공개 캐딜락_에스컬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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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에스컬레이드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으로 전 세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리드한다.”

캐딜락이 30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대형 프레스티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에스컬레이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정교하면서 품격 있는 디테일을 통해 캐딜락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명성을 가장 잘 함축한 풀사이즈 SUV로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스포츠 스타를 비롯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모델이다.


새로 공개된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세련된 외관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최첨단 사양이 더해졌다.


김 사장은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캐딜락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판촉 활동, 네트워크를 강화해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전면부는 캐딜락 크레스트의 형상에 정밀하게 가공된 크롬을 더해 웅장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는 그릴이 적용됐다.


캐딜락 디자인의 상징인 수직형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후면에는 루프라인 끝단에서 범퍼까지 이어지는 예리하고 긴 테일램프를 적용해 캐딜락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시켰다. 전·후방 램프 커버에는 브랜드 엠블럼이 새겨졌다. 실내는 천연가죽과 탄소섬유, 원목, 스웨이드 등의 고급 소재를 조합해 프레스티지 차급에 부합하는 고급감을 연출한다.


강한 심장도 갖췄다. 6.2ℓ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가속 성능을 낸다. 최신 8단 자동변속기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더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을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22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브랜드 '하트만’ 캐리어 세트를 제공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가격은 판매 개시 시점에 앞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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