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골프] PB골프 '에이 그라인드 타입-D'

"투어 선수들의 요구로 태어난 신무기."

PB골프의 맞춤형 클럽 '에이 그라인드 타입-D' 시리즈(사진)다. 일본의 클럽 디자이너 아코 유스케가 설립한 에이디자인골프(A DESIGNGOLF)의 독자적인 헤드 전문 브랜드다. 퍼터를 제외한 모든 골프채의 헤드 파트만 제작한다는 게 독특하다. 제품 구입과 피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최근 선수는 물론 아마추어 고수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 비거리를 내기 위해 'DST(Driving Slot Technology)'를 적용했다. 'TYPE-D 시리즈'는 헤드 크라운을 최대한 얇게 가공해 무게중심을 낮춰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페이스의 중심부와 외각을 서로 다른 두께로 가공해 미스 샷에서 초속 감소를 최소화시키는 관용성을 곁들였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입했다. 현재 10여개의 전문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02)865-9196